리볼빙 - 잘 쓰면 좋은 것이 아니라 안 쓰면 좋은 것

리볼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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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볼빙은 신용카드 연체를 방지할 때 이용하는 서비스다. 정확한 명칭은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이며, 이번 달에 결제해야 할 카드값의 일부를 다음달로 넘겨 결제한다는 뜻이다.

https://www.card-gorilla.com/contents/detail/1351

신용카드 리볼링 후 60일 동안 벌어지는 일

리볼빙의 치명적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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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가 높다 : 리볼빙은 생각보다 연체 이자율이 높다. 5~24%. 신용카드 연체 이자율과 거의 비슷하다. 이자율이 쎈 편이기 때문에 연체가 쉽게 된다. 연체가 쉽게 되면 신용도도 하락한다.

신용도 하락 : 리볼빙의 최악의 단점이다. 계속해서 연체가 된다. 사실 이 정도의 이자율을 감당하기는 어렵고, 결국 몇 개월 연체되면 신용도는 계속 하락하게 된다.

리볼빙을 써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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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입금액이 2만원이 모자라서 리볼빙을 사용해보게 되었다. 부모님께 2만원 달라고 하면 되지만, 부모님께 손벌리는 걸 이제 줄여나가고 없앨 것이라서 일부러 리볼빙을 써봤다. 기왕 쓸거면 소액으로 써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여기서 문제는 내가 최소금액으로 지정을 해버린 것. 덕분에 이걸 해결하는데 난리도 아니었는데, 알아보면서 생각보다 이게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일단 이자율이 너무 세서 쓰면 계속 밀릴 것이 보인다. 개인적으로 이건 잘 쓰면 좋다기 보다는 그냥 안 쓰는게 더 좋아보인다. 차라리 돈을 적게 쓰고 저축을 해서 그 돈으로 사용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