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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역행자> 2장 역행자 1단계 자의식 해체 - 내가 해체하고 싶은 자의식은? 자의식 과잉 우리는 무언가 우리에게 큰 충격을 줄 정도의 사건이 있다면,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자의식이 발동되는 경우가 있다. 내가 타인보다 돈을 못 번 다던가, 인기가 없다던가, 회사에서 짤린다던가, 나보다 잘난 누군가를 본다던가. 자의식 과잉은 남들을 볼때 느끼는 불편함을 달래주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편안하거나 속이 뚫리는 경향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문제는 자기자신에게 있기 때문에 문제 해결이 될수가 없어서 오히려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ex1)나는 예술가야. 나는 돈을 벌고 싶지 않기 때문에 돈을 벌지 않는거야. 나도 돈을 벌려면 다 벌 수 있다고. ex2)유명인들은 다 운이 좋아서 성공한거잖아? 나도 운이 좋았으면 성공할 수 있었어. 이러한 것들을 자의식 과잉이라고 하는데, 저자는 .. 더보기
<린치핀> - 대체불가능한 인간을 목표로 시대는 변했다 인간이 안 변한게 문제지 기존의 시대에서는 그저 평범하게 사는 것은 그리 문제가 되지 않았다. 평범하게 살아도 벌어먹고 살았다. 힘들 때도 있었지만. 하지만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기계라는 평범한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 나오고부터 대부분의 인간은 대체가 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일자리를 잃기 시작했다. 오죽하면 산업혁명 초기에 노동자들은 기계를 때려부쉈다(러다이트 운동). 방직기가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뺐는다는 이유였다. 문제는 지금은 그 때보다 더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AI가 대부분의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것이다. 린치핀 린치핀 : 마차나 수레의 축에 꽂는 핀. 핵심축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며 외교적으로는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동반자라는 의미.. 더보기
<역행자> 서론 - 나의 자의식을 받아들이자 그리고 해체하자 나와 자청님의 과거는 닮았다 나와 자청님의 과거는 많이 닮았다. 가난하고, 공부도 못하고, 못 생겼고, 놀기 좋아하고. 전형적인 가난한 집의 도파민 중독자들이다. 이러한 도파민 중독자들은 자존감도 엄청 낮고, 타인을 질투하고 깍아내리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자청님은 이것을 극복한 아주 보기 드문 사례다. 3개의 벽 3개의 벽 자청 나 외모 자신이 좋아하던 아이의 무리에게 가장 못생긴 남자 1위로 선정됐다 항상 뚱뚱하고 내가 좋아하던 아이에게 경멸스런 눈빛을 받았었다 공부 놀면서 한 친구는 반에서 10등이었지만, 자신은 35등이었다. 성적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떨어져서 제대로 된 대학에 지원도 못했다 돈 빚 독촉 때문에 친척들에게 사정하는게 일상이고, 매일 집에서조차 추위에 떨어야 했다 어렸을적 가난해서 급.. 더보기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 건물주가 된 주부 아이를 낳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다 저자는 직장을 다니던 와중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 너무 바쁜 은행일을 하고 있어서 아이를 못 낳을까봐 직장을 그만두었지만, 결국 유산하게 된다. 다행히 그 이후 전업주부의 삶을 살다 아이를 낳게 되었지만, 이번에는 금전적인 문제가 생겼다. 펀드가 반토막이 난 것이다. 번 돈은 모두 펀드에 투자를 했는데, 수천만원의 손해를 보고서 해지를 하게 됐다. 그리고 전세가까지 오르게 된다. 저자는 결혼을 하면서 집을 사지 않았는데, 정말 땅을 치며 후회했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저자는 은행일을 했지 경제나 금융지식이 없었다. 그렇기에 저자는 경제공부를 시작했다. 집안일을 최소화하고, 경제 기사를 체크하고, 재테크 커뮤니티를 탐색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에 성공했다. 준비없는 투자는 .. 더보기
<팔지마라 사게하라> - 중요한 것은 메시지다 세일즈는 잊힐 뻔한 재화와 서비스를 세상에 알리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세일즈라고 하면 장사치나 흥정을 붙이는 거간꾼 정도로 생각한다. 하지만 정확한 세일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알리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재화와 서비스라고 해도 우리가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 재화와 서비스를 누리지 못한다. 나 또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선전을 하는 법을 전혀 몰랐을 때는 사람들과의 소통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애초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없었으니까.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마케팅 방법을 벤치마킹하면서 조금씩 마케팅을 알아가고 있다. 성공한 세일즈 성공한 세일즈는 무가치하다고 여겼던 상품을 가치 있게 만들고, 소비자가 거들떠도 안 보는 물건에서 잠재되어 있던 용도를 발견해 알려주며, 더 나아가 그 상품.. 더보기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 사람들은 '좋아보이는 것'들을 산다 사람들이 사는 것은 '좋아 보이는 것'들이다 우리는 물건을 살 때 자신의 기준에서 물건을 사게 된다. 이 때 그 물건이 좋으냐는 1순위가 아니다. 1순위는 그것이 '좋아보이느냐'이다. 그렇다고 좋은 포장만으로 해결되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그 물건을 보고 자신에게 와닿았을 때 사는 것이기에, 포장값도 못하는 경우도 파다하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와닿는지에 대한 마케팅을 얘기하고 있다. 핵심가치 '좋아 보인다'의 의미는 '눈에 보기에 좋아보이는 것'이 아니다. '좋다'는 시각적인 것을 넘어서 '가치'의 측면에서 좋으냐 이다. 그렇기에 자신이 가진 핵심 가치에 따라서 그 물건을 선전하는 전략도 달라진다. 예를 들어 어떤 백화점은 화려하고 어떤 백화점은 단정한데, 이것은 어디가 나으냐의 .. 더보기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 절약과 근로소득의 한계 근로소득은 주식과 부동산을 이기지 못한다 우리가 워렌버핏이나 빌게이츠처럼 돈을 벌지 않는이상, 근로소득은 주식과 부동산을 이기지 못한다. 심지어 이 사람들도 주식과 부동산에 돈을 넣어서 잘만 불리면 본인들의 근로소득 이상의 돈을 번다. 저자는 근로소득으로 돈을 벌었지만, 아이를 가진 상태에서 일을 하다가 안 좋은 일을 당하고, 심지어 펀드도 반토막이 나버렸다. 그 때 생각했다. "투자를 위해서는 공부해야 된다" 투자를 위해서는 공부해야 된다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하는데 공부를 안 한다. 이해가 안 가는 말이다. 자신이 회사에서 버는 돈 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이 굴러가고 있는데, 회사일은 공부하거나 공부하고서 회사에 들어가는데 왜 투자는 공부를 하지 않나? 실제로 저자는 투자를 알기 위해서 경제를 공부하고.. 더보기
<잘난 놈 심리학> - 선남에 대한 착각 선남 신드롬 최근 남자들 중 남들 눈치보고, 자신은 착해야 되고, 올바르고, 정의로워야 된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있다. 무엇보다 타인과의 마찰은 최대한 피하기 위해서 진실이나 잘못을 숨기기도 한다. 이 사람들은 불행하다. 이상할정도로 불행하다. 남들에게 베풀고, 남들에게 잘 보이는 것으로 자신의 본성을 숨겨야 되기 때문이다. 이게 뭐가 나쁘냐 나쁘다. 사회적으로 보았을 때 남들을 배려하는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은 실제로 착한 것이 아니다. 남들에게 바라는 것이 있는 것이다. 여자에게 잘 보여서 이성을 유혹해 잠자리를 가지거나, 그 사람에게 호의를 바라거나. 문제는 이게 대부분 잘 통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선남들은 베푸는 것이 많은만큼 바라는 것이 많다 기본적으로 선남들은 남들에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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