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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쇼터 하루 4시간만 일하는 시대가 온다 : 4시간으로 효율이 나올까? 나인 투 파이브 대부분 직장인들은 나인 투 파이브다. 우리나라처럼 보수적인 나라는 더욱이 그렇다. 나처럼 저녁에 일하는 사람 또한 근무시간은 비슷하다. 9시에서 5시라면 점심시간을 제외하면 하루 8시간, 주 5일이라면 주 40시간, 주말까지 근무하면 48시간이다. 35시간도 많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40시간은 정말 곤욕일 것이다. 나처럼 학원강사나 과외일을 하는 사람들 또한 마찬가지다. 나 또한 40시간 정도를 근무하고 있으니까. 물론 여기에 추가적인 일이 생기면 더하다. 하지만 저자는 이것을 하루 4시간근무로, 그것도 일하는 늘리는 것이 아니라 줄이거나 유지하는 것으로 업무효율을 늘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루 4시간이면 주 5회 20시간, 주 4회면 16시간이다. 기존 40시간인 것에 절반이다. 이것으.. 더보기
<린치핀> - 대체불가능한 인간을 목표로 시대는 변했다 인간이 안 변한게 문제지 기존의 시대에서는 그저 평범하게 사는 것은 그리 문제가 되지 않았다. 평범하게 살아도 벌어먹고 살았다. 힘들 때도 있었지만. 하지만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기계라는 평범한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 나오고부터 대부분의 인간은 대체가 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일자리를 잃기 시작했다. 오죽하면 산업혁명 초기에 노동자들은 기계를 때려부쉈다(러다이트 운동). 방직기가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뺐는다는 이유였다. 문제는 지금은 그 때보다 더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AI가 대부분의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것이다. 린치핀 린치핀 : 마차나 수레의 축에 꽂는 핀. 핵심축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며 외교적으로는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동반자라는 의미.. 더보기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 건물주가 된 주부 아이를 낳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다 저자는 직장을 다니던 와중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 너무 바쁜 은행일을 하고 있어서 아이를 못 낳을까봐 직장을 그만두었지만, 결국 유산하게 된다. 다행히 그 이후 전업주부의 삶을 살다 아이를 낳게 되었지만, 이번에는 금전적인 문제가 생겼다. 펀드가 반토막이 난 것이다. 번 돈은 모두 펀드에 투자를 했는데, 수천만원의 손해를 보고서 해지를 하게 됐다. 그리고 전세가까지 오르게 된다. 저자는 결혼을 하면서 집을 사지 않았는데, 정말 땅을 치며 후회했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저자는 은행일을 했지 경제나 금융지식이 없었다. 그렇기에 저자는 경제공부를 시작했다. 집안일을 최소화하고, 경제 기사를 체크하고, 재테크 커뮤니티를 탐색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에 성공했다. 준비없는 투자는 .. 더보기
<팔지마라 사게하라> - 중요한 것은 메시지다 세일즈는 잊힐 뻔한 재화와 서비스를 세상에 알리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세일즈라고 하면 장사치나 흥정을 붙이는 거간꾼 정도로 생각한다. 하지만 정확한 세일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알리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재화와 서비스라고 해도 우리가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 재화와 서비스를 누리지 못한다. 나 또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선전을 하는 법을 전혀 몰랐을 때는 사람들과의 소통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애초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없었으니까.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마케팅 방법을 벤치마킹하면서 조금씩 마케팅을 알아가고 있다. 성공한 세일즈 성공한 세일즈는 무가치하다고 여겼던 상품을 가치 있게 만들고, 소비자가 거들떠도 안 보는 물건에서 잠재되어 있던 용도를 발견해 알려주며, 더 나아가 그 상품.. 더보기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 사람들은 '좋아보이는 것'들을 산다 사람들이 사는 것은 '좋아 보이는 것'들이다 우리는 물건을 살 때 자신의 기준에서 물건을 사게 된다. 이 때 그 물건이 좋으냐는 1순위가 아니다. 1순위는 그것이 '좋아보이느냐'이다. 그렇다고 좋은 포장만으로 해결되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그 물건을 보고 자신에게 와닿았을 때 사는 것이기에, 포장값도 못하는 경우도 파다하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와닿는지에 대한 마케팅을 얘기하고 있다. 핵심가치 '좋아 보인다'의 의미는 '눈에 보기에 좋아보이는 것'이 아니다. '좋다'는 시각적인 것을 넘어서 '가치'의 측면에서 좋으냐 이다. 그렇기에 자신이 가진 핵심 가치에 따라서 그 물건을 선전하는 전략도 달라진다. 예를 들어 어떤 백화점은 화려하고 어떤 백화점은 단정한데, 이것은 어디가 나으냐의 .. 더보기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 절약과 근로소득의 한계 근로소득은 주식과 부동산을 이기지 못한다 우리가 워렌버핏이나 빌게이츠처럼 돈을 벌지 않는이상, 근로소득은 주식과 부동산을 이기지 못한다. 심지어 이 사람들도 주식과 부동산에 돈을 넣어서 잘만 불리면 본인들의 근로소득 이상의 돈을 번다. 저자는 근로소득으로 돈을 벌었지만, 아이를 가진 상태에서 일을 하다가 안 좋은 일을 당하고, 심지어 펀드도 반토막이 나버렸다. 그 때 생각했다. "투자를 위해서는 공부해야 된다" 투자를 위해서는 공부해야 된다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하는데 공부를 안 한다. 이해가 안 가는 말이다. 자신이 회사에서 버는 돈 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이 굴러가고 있는데, 회사일은 공부하거나 공부하고서 회사에 들어가는데 왜 투자는 공부를 하지 않나? 실제로 저자는 투자를 알기 위해서 경제를 공부하고.. 더보기
<습관의 재발견> : 제 7장 작은 습관을 위한 체크리스트 체크리스트 '작은 습관'을 위해서 꼭 지켜야 되는 리스트들이 있다. 대부분 이 중에 하나 정도는 어기고 있을 가능성이 크지만, 습관 형성을 위해서 가능하면 하나도 어기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체크리스트 1 : 부정행위는 금물이다 여기서 말하는 부정행위는 팔굽혀펴기 한 개를 목표로 해두고서 속으로는 두 개를 목표로 하는 것이다. 이런 목표의 경우는 의지력을 추가로 사용하게 된다. 결국 한 개를 목표로 해야할 의지력에 두 개를 목표로 해야할 의지력을 소모하게 되면 '작은 습관이 아니게 된다. 체크리스트 2 : 어떤 진척이든 만족하라 작은 진척에 만족한다는 것이 안주한다는 것은 아니다. 이전 글들에서도 계속나왔지만 '작은 습관 프로젝트'는 작은 것을 계속 발전시켜나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 작은 것에서 멈추어 .. 더보기
<습관의 재발견> : 6장 큰 변화로 가는 여덟 단계 - 습관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제 1단계 : 작은 습관과 작은 계획을 선택하기 첫번째로 해야되는 것은 일단 내가 원하는 습관과 계획을 선택하는 것이다. 저자의 경우 사람들이 처음하는 것에 어색할 것 같아 자신의 블로그에 아이디어를 올려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습관을 처음 선택할때, 사람들은 여러가지 습관을 선택하기를 원한다. 하나만 하기에는 너무 소박해보일 수 있으니까. 기존에 해왔던 방법이라면 몇 개월의 걸치는 습관을 몸에 새기는 와중에 다른 습관을 같이 병행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작은 습관'이라면 여러 가지 습관을 같이 병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서 또 장점이 되는 것이 유동성이다. 어느날은 글쓰기를 많이하고, 어느날은 독서를 많이하고, 어느날은 운동을 많이 한다. 그저 목표치를 매일 달성하기만 하면 그걸로 족하니까. 물론 처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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