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보강목 조립 마무리/오른쪽 목심 마무리

칸 조립 마무리

 저번에 마무리 못한 3칸 모두 마무리. 이건 익숙해진건지 별로 안걸리긴 했다.

보강목 마무리

 사진에 보이는 칸 아래에 있는게 보강목이다. 나무가 흔들리지 않도록, 그리고 책을 얹혀야 되서 추가적으로 박는다. 이게 보강목 박느라 뒤입어 나서 그렇지, 보강목은 원래 책 아래쪽에 있다.

목심

 나사를 깊게 박기 위해서 이중드릴을 쓴다고 했는데, 이 경우 파여 있는 것을 안 보이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먼지가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 목심을 박는다. 원래 안보이는 곳은 잘 안 박기는 하지만, 보강목 부분은 그래도 박아뒀다.

옆면도 목심 조금 박아뒀다.

 시간이 안되서 다 박지는 못하고 한 면에 아랫부분(뒤집어서 윗부분으로 보임)만 박아뒀다. 멀리서는 잘 안보이는데, 가까이서 찍으면 보인다.

이렇게 하면 잘 안보인다.

여기서는 잘 보인다.

앞에서 찍은 샷 넘모 이쁘잖어

 아 너무 이뻐. 짜릿해. 내 새끼가 최고야. 색칠하지 않은 옆면이 보이지 않으니 더 예뻐보인다. 전체적으로 예뻐보이려면 역시 옆면도 색칠해야지.

보강목이 더 잘 보이게 가까이서 찍은 샷. 아 저거 스테인 굳은거 너무 거슬리네.

진짜 실수 많이 했다

 만드는 동안 실수가 너무 많다. 위에처러 색칠하면서 스테인 뭉터기가 굳은것도 있고, 나사를 박다가 방향이 잘못되서 튀어나온 부분도 있다. 역시 아직 많이 모라잔 것 같다.

이건 튀어나온걸 들어가게 하려다가 너무 세게 눌러서 약간 금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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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가운데 부분 조립/칸 3개 조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