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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

목공 : 침대 완성 - 8개월간의 대장정 마무리 침대 완성 드디어 침대가 완성되었다. 서랍2개와 헤더까지. 특히나 기분이 좋은 이유는, 침대만 있었을때는 매트리스에 가려져서 침대가 잘 보이지 않았고, 책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책을 둘 장소도 애매했었는데, 이걸로 해결이 되었다. 그리고 옷도 넣을 곳이 없어서 부모님 방에다 두고서 필요한 것만 가져왔었는데, 이걸로 옷도 추가로 넣을 수 있게되었다. 옆에 두었던 서랍도 이제 치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워낙 서랍이 넓어서. 집에 가져와서 침대와 같이 있으니 더 예쁘다 집에 와서 이렇게 다 조립을 해보니 너무 예쁘다. 그리고 생각보다 서랍이 정말 커서, 옷만이 아니라 다른 거도 추가로 넣는 것을 생각해봐야 될 것 같다. 옆에 서랍장을 두면 서랍이 안 빠질정도로 크니까(1m나 된다), 오히려 다른 것은 치우.. 더보기
목공 : 침대 - 헤더완성 헤더 완성 헤더가 완성됐다. 크기가 좀 있긴하지만 단순한 편이라서 조립이 쉽게 됐다. 무엇보다 이번에는 선생님이 다 알려준대로가 아니라 그동안 배웠던 것을 토대로 내가 주도해서 만들었다. 물론 사고친게 좀 있어서 이건 선생님께 부탁드렸다. 실수가 몇개 있다 클램프로 몇번 찍었다. 물론 겉으로 보기에는 티가 안난다. 스테인을 색칠하지 않아서 더 티가 안나는데, 나는 이걸 직접 만들었으니까, 내 눈에는 보인다. 그래서 조금 아쉽다. 다음에는 좀 더 신중해야겠다. 그리고 나사도 실수를 좀 했다. 아직도 지면과 수평이 되게 하는게 잘 안되는 것 같다. 가장 큰 실수는 테이블에 올려두고서 목심을 박다가 떨어뜨렸다. 그래서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상처가 좀 있어서 다음에 할 때 사포로 안보이게 갈려고 한다. .. 더보기
목공 : 침대 - 헤더 만들기 시작 헤더 침대 머리맡에 있는 것을 헤더라고 한다. 원래는 침대 만들면서 "굳이 이거 있어야 되나"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책 읽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침대에서 이것저것 쓰고,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서 머리 맡이나 침대 아래에 이것저거 두니 지저분해졌다. 그래서 그걸 정리하기 위해서 헤더더 같이 만들기로 했다. 생각보다 단순하다 무엇보다 이번에 만들었더 책장이나 침대, 책상과는 다르게 나뉘어져있는게 그렇게 많지 않아서 사포질도 빠르게 끝났다. 아마 조립도 다음주 화요일쯤이면 끝이 날 것 같다. 그 다음에는 서랍인데, 오히려 서랍이 더 오래걸릴 것 같다. 이것도 스테인은 칠하지 않을 거다 원래는 이것만 스테인을 칠하고, 침대는 바니시만 칠하는 식으로 하려고 했는데, 언밸런스 때문에 별로인가보다. 선생님이 그냥 바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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