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K. Simmons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플래쉬>> - 갈증을 알아본 광기(whiplash) 광기와 갈증 이 영화를 광기와 광기의 만남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나도 그랬고. 그런데 영화를 몇 번을 보고 광기(플레처)와 갈증(네이먼)의 만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광기 플레처는 정말로 미친인간이다.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지만, 너무나 삐뚤어진 교육열은 본인이 가르치는 제자를 죽음으로 몰아가기도 했다. 그리고 플레처는 가장 좋은 먹잇감을 발견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DAsABdkWSc 갈증 네이먼은 칭찬에 대한 갈증, 성장에 대한 갈증이 있다. 플레처는 이 갈증을 알아봤다. 남들은 다 집에 갔을때 학교에 남아서 연습하고. 집안에는 음악가라고 할 사람도 없는 아이. 플레처는 이 먹잇감이 자신의 광기를 채워줄 것이라 느꼈고, 네이먼을 마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