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책

5월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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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계획을 짜면서 책 읽는 것도 일정에 넣었지만, 내게 필요한 책들을 선정하지는 못한 것 같다. 내가 알고 싶은 위인들의 자서전도 중요하지만 그 외의 것들도 읽어보고 싶으니까. 매일 조금씩 읽어볼만한 것들을 선정해봤다.

책 선정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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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심은 많아서 읽고 싶은 책은 많은데, 시간도 한정적이고 내 지식수준보다 너무 높으면 읽는 것 자체가 안되기에 조건을 정해두고 맞는 것을 골랐다.

• 책 수준이 나의 지적 수준과 맞는지 : 내가 이해를 못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의 수준은 제외하기로 했고, 그렇다고 너무 쉬우면 읽을 필요성이 없어서 제외했다.
• 내가 원하는 지식을 전달해주는지 : 내가 원하는 지식은 성공에 관한 것이다. 위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그들의 장점을 흡수하고 단점은 버리고, 경제나 메타버스에 대한 지식을 조금씩 쌓고 싶다.
• 그 지식이 실용적인지 : 학구적인 것도 좋다. 난 이론적인 것도 좋아한다. 하지만 지금 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지식을 원한다.

선정한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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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 리치의 시대 : 메타버스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제일 간단해보이는 책으로 샀다. 아는게 없는데 어려운 책을 사봤자 이해를 못 할테니까.
•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주식투자의 교본과 같은 책.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면 역시 이 책이지.
• 만화로 보는 맨큐의 경제학 : 맨큐를 보기는 할거지만 그 이전에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보기로 했다.
• 만화로 쉽게 배우는 선형대수 : 수학과인데 부끄럽게도 선형대수가 거의 기억이 안난다. 다시 시작하려는데 전공서적을 보기 전에 조금 지식을 쌓고 싶다.
• 슈퍼 석세스 : 댄 페냐의 정신은 성공에 있어서 정말로 중요하다. 무식하리만큼 몰아붙이고 견뎌내는 것은 배울점이 있어서 빠르게 습득해보려고 한다.
• 아인슈타인의 전쟁 : 자서전 중에서 제일 충격받았던 것이 뉴턴의 비밀수첩이었다(자서전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그런데 뉴턴만큼이나 위대한 과학자라고 한다면 아인슈타인이지. 그래서 이분의 정신을 배워보고 싶다.
• 스티브 잡스(자서전) : 원래는 빌려서 읽으려고 했는데, 도저히 빌려서 읽을 책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구매했다. 스티브 잡스는 현대에 가장 위대한 사업가 중 한명이고, 월터 아이작슨이 쓴 자서전은 전부 읽고서 리뷰해보려고 한다.
•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 : 전에도 생각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비슷하다. 그런 와중에 어떤 어려움이 생기면 그에 대한 해답은 찾아보면 다 나온다. 그리고 우리는 그 해답을 이 책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 만화로 함께 배우는 머신러닝 : 생각해보면 머신러닝을 배우겠다고 해놓고 제대로 한게 없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르다. 기왕 이렇게 된거 제대로 배워보자.
• 타이탄의 도구들 : 이건 계속 읽다가 2/3정도 읽고서 만 것 같은데, 다 읽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