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20대 후회되는 소비와 절약, 그리고 행동 그리고 후회되지 않는 것들(3) - 절약

절약이 후회가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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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나 행동은 후회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절약도 과연 후회가 될까? 그게 가능할까?

 그래서 한 번 생각해봤다. 내가 절약한 것 중에서 후회가 되는 것이 있는지. 그런데 있었다. 그것도 아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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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는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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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절약

 가난한 사람들은 투자에 대한 망설임이 있다. 일단 돈이 없는 것도 맞지만, 그로인해서 발생할 이익보다 현재의 힘듬이 더 크니까.

 예를들어서 100억이 있는 사람에게 1000만원의 투자는 그렇게 무리가 아닐 것이다. 하지만 3000만원 있는 사람에게 1000만원을 투자하는 것은 굉장히 부담되는 투자가 될 것이다.

 나 또한 투자를 하고 싶었지만, 현생을 살기가 워낙 힘들어서 투자를 망설인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그 때 당시에 투자만 했어도 지금 돈을 꽤나 벌었으리라 생각이 된다.

배움에 대한 절약

 배움에는 돈이 든다. 유튜브나 인터넷에도 자료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유튜브는 책이나 강연과 같은 유료자료보다는 질이 떨어지고, 인터넷에 있는 자료는 쓰레기 자료가 너무 많이 섞여있어서 좋은 자료를 찾기가 힘들다. 여기에도 돈이 드니까.

 실제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보가 너무 많아진 것 또한 정보의 비대칭성을 가중화시킨 요인중에 하나다.

 그런 와중에 가난이라는 것은 배움에 대한 절약을 가져와버렸다. 돈을 더 써서라도 배웠다면 하는 생각이 요즘 들어서 너무 많이 든다. 배움은 복리로 이득을 가져오는 가장 좋은 투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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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되지 않는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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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사지 않는 것

 난 정말로 옷에 관심이 없다. 옷을 산게 10년 더 된 것 같다. 부모님이 사주시는 거 빼면 한번도 안 산다.

 솔직히 말하면 옷을 사는 것 자체가 사치라 생각하는 것도 있고, 관심이 없는 것도 있고, 지금 현재 몸매가 별로라 안 사는 것도 있다.

 아마도 몸매를 어느 정도 만들면 그에 맞는 옷을 사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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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성공을 위해서 현재의 힘듬을 택하자

 생각해보면 절약을 해서 후회가 안되는건 오히려 더 드물다. 나이가 젊은 편이기에 저축보다는 투자에 힘을 실어야 절약을 하면 배움에도, 투자에도 손해를 보게 된다.

 그렇다. 나는 투자해야 될 곳과 절약해야될 곳을 헷갈리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세미나를 갔다와서 어떻게 투자를 해야될지 알게 되었다.

 세미나에 관한 글도 올릴거지만, 정말로 도움이 되는 세미나였는데, 다른 분들에게도 세미나를 한번 추천드리고 싶다.

https://onoffmix.com/event/256947

[S사] 2030 사회초년생 월급관리 / 포트폴리오 구성

https://www.youtube.com/watch?v=6nr-ETJ0wwY&t=3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