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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경제

오픈엣지테크놀로지 & KB스타리츠 공모주 가뭄이 아직인가

오픈엣지 테크놀로지


 기관 경쟁률이 44.25:1이 나왔다. 기관은 322곳이 참여했는데, 굉장히 저조한 편이다. 나는 나름 기대를 했었는데, 1일차 결과가 이래서 조금 실망스럽다.

 공모가 밴드도 문제다. 15000~18000원을 적어낸 반면, 공모가 상단 18000원을 적어낸 비율은 19.21%다. 공모가 15000이하는 80%정도였다.

 신기한건 중간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대부분이 밴드 상단이나 하단으로 양극단으로 갈렸다.

 확정 공모가는 10000원이다. 공모가 하단보다도 5000원이나 낮다. 그래서 수요예측 결과로는 전망이 좋지 않다. 하지만 장점도 존재한다. 바로 환매청구권이다.

 환매청구권은 상장일부터 3개월까지 공모가격 90%으로 환매 청구가 되는 권리다. 그렇기 때문에 손실은 최소화시키는게 가능하다. 10%정도 손실은 감당이 가능하다면 들어가보자.

KB스타리츠


 이것도 경쟁률이 아주 낮다. 26.19대1. 무엇보다 요즘 리츠 주가가 아주 안 좋기 때문에 그 영향이 큰 것 같다. 물론 이게 리츠라는 것을 감안하고서 리츠끼리 비교를 해보자.

 5월 청약 마스턴프리미어는 1170.44:1, 작년 11월 NH올원리츠는 628.2:1이었으니 이것들과 비교를 해도 아주 안좋다.

 물론 이것도 꽤나 괜찮은 장점이 있다. KB스타리츠를 청약하게 되면 국내주식 쿠폰 1만원권 제공을 한다. 물론 이건 더블유씨피도 공통사항이고 하나만 청약해도 되지만 둘다 한다고 2개를 주는 것이 아니기에, 고민이 될 수 있다.

 그런데 KB스타리츠의 경우는 워낙 가격이 낮기 때문에 20%정도 하락해도 손실이 그리 크지 않다. 그렇다면 1만원 정도 쿠폰을 받으면 손실을 메울 수 있다.

 반면 더블유씨피의 경우는 가격대가 꽤나 높은 편이라 이런 쿠폰을 보고 들어가는 것은 무리가 있어보인다. 그러니 KB스타리츠를 들어가고 쿠폰을 받는게 더 좋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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