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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목표

새로운 일자리 - 윗사람의 여유의 필요성

윗사람의 여유는 아랫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한다

 최근에 입사하게 된 회사에 면접을 갔을때, 2개의 지점에 면접을 보러갔다. 첫번째 지점의 원장님과 두번째 지점의 원장님 중에서, 두번째 지점의 원장님이 좀 더 끌렸는데, 오늘 다시 첫번재 지점의 원장님을 만나니 이유를 알게 되었다.

 두번째 지점의 원장님은 특유의 여유가 있었다. 나를 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윗사람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그러한 분위기가 뿜어져나왔다.

신입티는 안내는 것이 좋다

 반면 첫번째 지점의 원장님과의 대화에서는 마치 내가 윗사람처럼 여겨졌다. 내가 원장이고 원장님이 사원인 것처럼. 사실 두분다 신입 원장님이신데, 이 차이는 컸었다.

 자신의 신입이라는 것은 상대에게 직접적으로 말하기 전까지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는게 좋다. 오히려 상대가 직접 들어서야 알았을때는 "이 사람이 신입이라고?"라는 괴리감으로 인해서 특유의 여유가 느껴진다. 그리고 이 여유는 상대에게 신뢰감을 주기도 한다.

여유는 어디서 나올까

 나 또한 최대한 여유를 가지려고 한다. 그런데 마음을 안정시키는데는 미리 준비가 필요하다. 어떠한 일을 하는 것에 대한 준비 말이다.

 예를들어서 난 이번에 본 면접들을 대부분 미리 리허설을 하고 갔지만, 학원과 현재 입사가 확정된 직장에서는 긴장을 전혀하지 않았다.

 애초에 이쪽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아는 것이 많고 이미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다른 일들도 마찬가지다. 미리 준비하자. 여유가 생길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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