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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남녀관계

왜 남자는 일을 해야 될까 - 경력단절은 여자들의 권리다

남자는 일하도록 진화했다

 여자들도 일을 해왔지만, 대부분 힘들고 위험한 일을 역사적으로 남자들이 해왔다. 변화가 남자들의 특권인 이유는 이러한 리스크테이킹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남자는 여자들보다 가혹한 환경에서 견디도록 진화하고 그렇게 요구된다. 이러한 남성들이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사회적으로 재앙이다.

남자는 책임지는 동물이다

 남자는 역사적으로 자신의 가정, 회사, 나아가서 나라를 책임지는 일을 해왔다. 남자가 봐도 별로인 남자도 있지만, 대부분 남자는 책임을 많이 지는 것으로 많은 권리를 요구했다.

 반면 여자는 보호받는 존재였다. 남자가 보호하고, 집단이 보호하고, 나라가 보호했다. 타이타닉을 생각해보자. 보통 구출 순서는 아이, 노인, 여자, 그 다음 남자냐고? 아니다. 개와 고양이다. 남자는 개와 고양이 다음 구출된다. 애네들도 구성원이거든.

 남자는 이처럼 어떠한 집단을 책임지기 위해서 목숨까지도 요구되어왔다. 반면 여자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책임을 지는 일에 꺼려하고, 무엇보다 책임을 지기보다는 더 많은 권리를 요구하고 있다. 이것이 세계가 여성화되면서 사람들이 자유를 부르짖는 이유 중에 하나다.

 심지어는 여자들이 일이 힘들어서 애를 낳는다는 핑계로 일을 그만두는 것을, 자신들이 행한 것에 대한 책임이 아니라 경력단절이라고, 자신들이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와같은 이유다.

경력단절은 여자들의 권리다.

 여자들은 일을 안해도 된다. 왜냐고? 애를 낳을 수 있거든. 애를 낳을 수 있는 시기가 제한적인 여자에게, 애를 낳을 수 있다는 것 자체는 엄청난 가치를 말해준다.

 무엇보다 이 여자 저 여자를 한번에 임신시키는게 가능한 남자와 달리, 여자는 한 번 임신하면 9개월을 애를 가지지 못하기에, 한 명의 남성이 다수의 여성을 만나는게 가능해진다.

 이러한 남녀의 차이는 남자는 위에서 대부분을 가져가고, 여자는 평등하게 가져가지만 그 시기가 제한적이라는 차이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 차이는 일을 그만두는 것에서도 차이를 만든다.

 남자는 일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고, 책임지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일을 하지 않는 남자는 사회적으로 가치가 없게 측정된다. 반면 여자는 다르다. 여자는 일을 그만둘 수 있다. 애를 낳으면 가치를 창출한 것이니까.

 요즘 들어서 이것을 반대로 여자들이 차별받고 있다고 하지만, 경력단절은 여자들만의 권리다. 남자들이 경력단절 부르짖는 것 본적 있나? 전업주부 남편도 있을텐데 그렇게 얘기하지않는다. 이게 얼마나 좋은 알거든.

 집안일이 힘들다? 밖에 나가서 일을 해보아라. 집 밖은 전쟁터고 지옥도다. 집안에서는 반복되는 일만 하면 된다면, 집 밖은 내가 가치를 창출하지 않으면 버려지게 된다.

여자는 애를 낳아야 한다

 최근 사람들이 책임을 지기 싫어지면서 애를 낳는 것을 꺼려한다. 애를 낳는다는 것은 애를 책임져야 되는건데, 책임을 지기도 싫고, 그러한 능력도 없으니까.

 그런데 여자는 애를 낳아야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이게 여자의 최대 무기고, 대부분의 남자는 평생가도 이 정도의 가치창출을 하지 못하거든.

 난 이러한 여자들의 엄청난 무기를 썩히는 요즘이 너무 안타깝다. 20대 초반에는 자신의 젊음을 무기로 무소불위의 권리를 누리다가, 아주 짧은 시간 만끽하고 그에 취해서 20대 후반을 보내고, 그 이후로는 그러한 젊음은 없고 그러한 환상은 남아있으니 결혼을 못하는 현재사회가 안타깝다.

 보통 남자들이 "여자도 경험을 많이해봐야지"라고 말하는 것은 여자들이 성관계를 조금이라도 더 많이 해서 자신에게 기회가 넘어오기를 바라는 심리다. 이것을 결코 여자에게 득이되기에 말하는 것이 아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문란한 여자는 가치가 없다. 남편한테만 문란하다면 이루 말할 수 없이 좋겠지만. 이와같은 말은 여자들의 가치와 여자들의 심리상태(하이퍼가미), 그리고 알파고스트에 빠져서 평생을 살아야되는 삶을 강요한다.

 사실 가장 여자에게 이상적인 선택은 10대에 반려자를 만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러기 어렵다. 10대는 감정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이 어려운 시기니까.

 그렇다면 10대부터 이 남자 저 남자를 탐색하면서 20대 초반에 가장 몸값이 높은시기에 가장 몸값이 높은 남자를 잡아서 이 남자와만 문란한 삶을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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