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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목표

루틴 2일차 늦잠의 시작

저녁일의 폐해

 계속 써왔지만 나는 저녁에 일을 한다. 그러다보니 집에오면 시간 자체도 늦고, 특히나 일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여있을 때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놀기 시작하면 정말 답이 없다. 계속해서 놀기 시작한다.

 그래서 1시에 자겠다고 하는 나와의 다짐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오늘도 그랬다.

 특히나 문제는 너무 졸려서 그냥 정리만 해야지 하고 집에 들어왔다가도 "조금 자고 정리해야지" 이러면 너무 어중간하게 잤다가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다시 밤을 지새게 된다.

 그래서 사실 난 아침시간이 많이 하지만 저녁 루틴이 더 중요하다. 저녁이 제대로 된 적이 없거든. 그래서 이번에는 3일차는 늦잠을 자지 않게끔 만들어보자.

저녁 to-do-list

 생각해보면 나는 저녁에 to-do-list를 짜지 않는다. 저녁이 내 통제권에서 벗어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저녁을 내 통제권 안으로 넣어보기로 했다.

 다른건 필요없고 딴 짓하는 것부터 내 통제권 안으로 넣으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만큼 딴 짓하고 자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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