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바니시 마무리/사포질 마무리

바니시 마무리

 저번에 바니시를 하면서 조금 망한 부분이 있었다. 바니시를 바른 부분은 스테인이 발라지지 않는데, 책장 옆면의 경우는 조립을 먼저하고서 스테인을 바르기 때문에 다른 곳에 바니시를 바르면서 뭍는 경우가 있다. 한번에 많이 바르면 이런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그런 경우가 더러 있었다(이번에도 꽤 나왔다). 그래서 천천히 하기는 했지만, 아직은 실력이 모자라서 잘 안됐네.

보강목들. 이런 것들이 오히려 칠하기가 쉽다. 스테인->바니시 순서로 가는데다가, 크기도 다 작아서 바니시가 새어나가는 경우도 거의 없다.

이 정도면 그리 잘 망하지 않지만 간혹 망하는 경우가 있다. 다행이 이 부분들은 스테인->바니시 순서라서 바니시가 다른 곳에 먼저 뭍을 일은 없다.

사포질도 마무리

 스테인과 바니시를 바르고서의 사포질은 시간이 얼마 안걸린다. 400방으로 하기도 하고, 조금 올라온 부분만 제거를 하기 때문에 하는데 별로 무리는 없다. 그래서 이 때는 쉰다고 생각하고 가볍게 하는 편이다.

위에랑 별로 차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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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스테인 마무리/바니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