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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드럼 연습 - 실력이 늘긴 늘었구나 메트로놈 드럼을 연습할 때는 정확한 박자를 위해서 메트로놈을 키고서 연습한다. 여기서 중요한게 BPM(Beats Per Minute)인데, 나는 처음에 60도 빠르다고 생각해서 40대에서 허덕이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서 90까지 속도를 올리면서 이 전 기억이 잘 나지 않았는데, 오늘 4연음을 다시 치면서 52까지 내려서 레슨을 받았다. 그런데 너무 느려서 당황스러울 정도였다. 90BPM 드럼을 추천해주신 형님은 160까지 하셨지만, 나는 연습부족으로 90까지 밖에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60이라는 숫자가 예전에는 너무 빠르게 보였었는데, 오늘은 너무 느렸다. 박자라는게 느리다고 다 쉬운게 아니라, 오히려 드럼을 치면서 버텨주는 힘이 없으면 힘들기 때문에 느린 것도 느린 박자대로의 고충이 있다. 그.. 더보기
7월의 시작-한 해의 절반이 지나다 한 해의 반이 지났다 7월의 시작은 한 해의 상반기의 막을 알리는 신호다. 상반기의 마지막 달인 6월이 끝나고, 하반기의 마지막 달이 7월이 시작된 것이다. 목표는? 시간대로면 목표의 절반정도를 해놨어야 될 시기, 혹은 그에 준하는 양을 했어야 되는 시기다. 나는 그렇게 했냐고? 그럴리가. 모두가 그런대로 나는 제대로 목표를 달성한 것이 하나도 없다. 그렇다면 얻은 것은 있나? 있다. 요즘 들어서 계획대로 안되면 "왜 안된거지?" "시간이 모자랐나?" "양이 너무 많았나?" "그럼 어떻게 하면 계획을 완수할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냥 노력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에 집중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다른 분야에 접목시키기 레슬링을 하면서 많이 하는 말이 있다. "왜 안됐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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