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1년 전 나는 죽기로 결심했다 1년 전의 나 생각해보면 1년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달라진게 많이 없다. 달라진 것 중에 가장 큰 것은 1년전에 이사를 왔다는 것이다. 환경의 변화는 나의 내면과 생활패턴, 그리고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왔고, 그로 인해서 도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반면 1년전의 나는 엄마와 하루에 한번이상은 무조건적으로 싸웠고, 여러번 싸웠을 때도 있다. 제대로 된 대화보다는 싸움이 더 많았던 나날들이었다. 어느정도로 환경이 최악이었냐면, 내가 살았던 반지하는 1년에 1번은 쥐가 나왔고, 바퀴벌레가 너무 나오다보니 굳이 잡지 않을 정도였다. 잡아봤자 또 나오니까. 작년이 하이라이트였는데, 내가 이사오기 직전에는 쥐를 4마리를 잡았을 정도였다. 쥐소리가 동에번쩍 서에번쩍 하길래 느낌이 쎄했는데, 2마리씩 2번 4마리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