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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책상-마무리 책상 만들기 이사를 가면서 전에 있던 L자형 책상이 너무 크다고 생각해서(실제로는 방이 커서 괜찮았을 것 같다) 책상을 새로 만들었다. 전에 있던 책장도 안 들어갈 것 같아서 책장이 딸려있는 책상을 만들었다. 완성품 솔직히 정말로 힘든 작업이었다. 주에 한번, 그것도 3시간밖에 가지 않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내가 배운지 얼마되지 않는 초짜인데 이렇게 커다란 것을 만드니 힘들 수 밖에. 원래는 이렇게보다 차근차근했어야 됬는데, 이사를 가다보니 급했던 것 같다. 그리고 어떤 걸 만들때 들어가는 노력이 크면 클수록 성취감이 큰 것 같다. 모니터 받침대는 이것보다 훨씬 작아서 노력이 덜 들어가고, 그만큼 편했지만 성취감은 적었고. 책상의 경우는 크기도 크고, 손볼 곳도 많아서 들어간 노력이 훨씬 컸었다. 그러다.. 더보기
책상-서랍 만들기 시작 레일 서랍장 레일을 다는 중이다. 레일 갯수가 모자라서 이번에는 아래 2개만 달고 끝. 서랍 조립을 마무리할까 했는데, 그러면 위에 두개 달기가 너무 어려워져서 어차피 조립해체하고 해야될게 뻘하니까 바로 서랍으로 넘어갔다. 다음시간에 마무리. 서랍 믿기지 않겠지만 이제서야 서랍시작이다. 도대체 서랍장만 얼마나 잡고 있는거지... 다행히 서랍은 전에 만들어본적이 있어서 쉽게쉽게 하고 있다. 그리고 이게 삼나무라 나무가 연해서 사포질은 200방으로만 해야된다고 한다. 100방으로 하면 상처가 난다고. 사포질 마무리 드디어 사포질 마무리. 사포질은 자주했어서 그런지 많이 질린다. 다행히 감은 많이 잡혔지만. 그래도 매끈해지는 면을 만져보면 기분이 좋아서 하게 되는 것 같다. 다음에는 바니시 서랍은 바니시만 바.. 더보기
목공-책상을 만들다 목공 목공을 시작했다. 이제 3~4개월 정도는 되었는데. 처음에는 사장님이 지정해주는 것을 만들며 연습을 했고, 지금은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고 있는데, 그게 책상이다. 책상을 만들다 원래는 무엇을 만들까 고민을 했는데, 최근에 이사를 가게 되었다. 이번달 말에 가게 될 것 같은데, 지금 쓰는 책상이 L자 형식의 아주 큰 책상이라서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해서 원래부터 책상은 만들려고 했었다. 그런데 지금 이사 가는 곳에서 내가 작은 방을 쓰려고 하는데, 그 방에 이 책상이 들어가면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 할 것 같아 길이와 면적은 줄이는 대신에 왼쪽에 책장을 만들어서 책을 더 넣으려고 한다. 서랍을 만드는 중 현재는 오른쪽 아래에 있는 서랍을 만드는 중이다. 지금 있는 서랍과 마찬가지의 서랍을 만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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