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내 블로그를 오래 보신 분들은 아시지만 나는 과외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화상으로 수업을 하다보니 오래 앉아있게 된다. 어제만 해도 6시간 30분을 연강했다.
이렇게 오래 앉아있게 되면 허리에도 문제가 생기고, 지방도 쌓이게 되서 다이어트 겸, 오래걸으면서 일을 할 수 있는 것을 찾았다. 그게 쿠팡이츠였다.
아무래도 나는 저녁에 일을 하다보니 저녁 배달은 무리고, 대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배달을 하려고 한다. 일요일은 저녁에 6시 ~ 8시 30분도 하려고 하고. 그런데 알다시피 내가 계속 늦잠을 자고 있어서 요즘 오후 배달을 제대로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여기에도 작은 습관은 들이기로 했다.
일단은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나가는 것은 정말 쉬웠다. 오후의 경우는 날씨가 워낙 좋고 나가기 좋았다. 그래서 나가는 것 자체는 너무 쉬운 과제라고 생각이 되었다. 그 때 생각했다. "이거구나!"

매일 배달 나가기
일단 배달을 나가기 위해서 생각했다. 기존에도 11시 이전에 일어난 적이 있었는데 실패한 적이 있다. 그런데 과연 왜 실패했을까? 다시 누운 날을 제외하면 대부분 밥먹고 씻고 하느라 늦고 이러다보면 결심이 흔들리다가 결국 늦게 나가서였다. 그래서 오늘은 11시가 되고 씻지도 않고 나갔다. 밥은 공복다이어트라 생각하고 그냥 안 먹고 나갔고. 내가 안 씻은게 배달에 지장이 생기는건 아니니까.
처음에는 배달 몇개만 끝내야지 했는데, 결국 목표로 한 4개를 모두 배달했다. 그래서 배달 4개를 목표로 계속할까 했지만, 생각보다 걷는 양이 많았고, 이걸 계속 목표로 하면 분명 또 못하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그래서 일단 배달을 나가는 것을 목표로 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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