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카톡방에 들어가다 - 목표에 맞는 집단에 들어가자

몸짱 프로젝트

 같은 디코에 있는 애 중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애가 있다. 이번에 얘가 사람들을 모아서 같이 운동을 인증하고, 자신이 영양학이나 운동에 대해서 알려주는 식으로 운영을 해보려고 한다.

 실패하면 벌칙금 10만원. 최우수자에게 이것을 몰아주기로 했는데, 나 또한 참가하기로 했다. 벌칙금이 탐나기도 하고, 몸도 다시 만들어보고 싶으니까. 무엇보다 어떤 목표를 이루려면 그 목표를 공유하는 집단에 들어가야 된다.

목표를 공유하는 집단을 찾아보자

 외국어를 배우고 싶다면 외국어를 공부하는 스터디에 들어가고, 살을 빼고 싶다면 다이어트 그룹이나 운동 동호회같은 곳을 알아보아야 된다.

 같은 목표를 공유하면 서로 자극을 주고, 그만두고 싶을때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조금만 더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버티게 된다. 그리고 옆에 사람이 내가 그만두는 것을 붙잡아주기도 한다.

 지금 사업을 몇 개 구상중인데, 이것 또한 사업에 관련된 디코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번에 바디프로필을 찍기 위해서 이 집단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몸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