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우리는 스트레스와 우리의 본능을 역행해야 된다고 <<역행자>>에서 배웠다. 하지만 이것은 한계가 있다. 우리는 피곤함이나 하기 싫음을 이겨내야 되지만, 이 피곤함과 하기 싫음을 줄일필요도 있다.
그것이 바로 이 책에서 나오는 내용이다. 최적화시킨 뇌를 활용하기. 그리고 내가 중점적으로 본 부분은 도파민과 멜라토닌이다.
도파민
도파민은 한마디로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호르몬이다. 우리가 무언가를 하고 싶게 만드는 호르몬. 여기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목표다.
일단 목표를 잡으면 바로 도파민이 나온다. 키포인트는 너무 작지도, 너무 커서도 안 된다. 너무 작거나 너무 크면 도파민이 안나온다.
그럼 이제 목표를 잡았으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해야 된다. 그리고 목표를 이루면 또 도파민이 나온다. 그리고 여기서 보상을 준다. 여기서도 도파민이 나온다.
그런데 여기까지 하면 끝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이 다음 목표를 또 잡아야된다. 우리는 목표를 이루고 나서 목표를 또 잡으면 도파민이 또 나오게 되니까. 그럼 계속해서 일을 하고 싶어진다.
또한 운동도 도파민분비에 좋은 방법이다. 운동을 하게 되면 도파민이 분비된다.
멜라토닌
휴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숙면이다. 그리고 이것을 가능케하는 것은 멜라토닌이다. 우리가 2시까지는 잠을 자야한다고 하지 않나? 이게 멜라토닌 때문이다.
멜라토닌은 12시에서 2시 사이에 제일 많이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만 지켜줘도 우리는 수면을 취할 수 있다.
반응형
'독서 > 뇌과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스타 브레인> 서론 - 우리의 진화속도는 문명의 진화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26) | 2022.07.07 |
---|---|
도파민형 인간 : 천재가 될 것인가 미치광이가 될 것 인가 (0) | 2022.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