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사회 정치

<소모되는 남자> 2장 여성과 남성 누가 더 우월한가 - 우월성이 아닌 상호보완성 남성과 여성은 상호보완적이다 남성과 여성 중에 어떤 성별이 더 우월한 것이 아니다. 서로는 서로를 보완해주는 존재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지 않고 서로가 잘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생각하면 결국 한 성별의 우월성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어느성별이 우월하지 않다. 한 쪽 성별이 잘하는 분야는 다른 성별이 못하는 분야일 뿐이다. 그리고 그 분야를 잘 하는 성별이 다른 한쪽을 보완해줬다. 한 성별의 우월함을 찾는 것은 미친 짓이다 이전에는 남성이 우월하다는 얘기나 여성이 우월하다는 얘기가 간간히 있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논문도, 반박하는 논문도, 반대에 대한 논문도 자연스럽게 나왔다. 하지만 근 10년 사이, 남성 혐오적이며 여성우월적인 논문은 자연스럽게 나오지만, 남성이 우월하다는 논문만 나오면 이상할.. 더보기
<유혹의 기술> 서론 - 유혹은 생존전략이었다 무력에 대응하기 위한 유혹의 기술 타인을 유혹한다는 것은 정신적으로 제압하는 것과 같다. 상대에게 즐거움을 주고, 우리는 상대를 제압한다. 이러한 유혹의 기술은 성적인 것도 있지만, 말, 태도, 행동 등으로도 상대를 유혹한다. 그리고 이것은 남녀불문하고 행해지고 있다. 상대를 유혹하기 시작한 여성 여성은 남성보다 무력이 약하다. 그러한 여성이 현대 이전에 살아남기 위해서, 보다 나은 이성과 결혼을 하기 위해서, 여성은 유혹의 기술을 익혀야 했다. 대표적으로 가장 유혹의 기술을 잘 썼던 사람은 클레오파트라다. 클레오파트라는 지적으로도 뛰어났지만, 그 뛰어난 지식으로 남성을 이해했다. 무력의 뛰어난 남성이 공을 세웠을때, 그 남성에 대한 포상이 더 많은 공을 세우도록 하는 것을 이해했다. https://be.. 더보기
<더 게임> 1장 목표물을 정하라 - '지식'을 잘 알지 못했을 때 유혹의 '지식' 여자와 남자는 다르다는 것을 알면 남자가 여자를 유혹하기 위해서는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예외적으로 그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거나, 굳이 '지식'이 필요없을 정도의 외모를 가진 경우도 있지만, 우리에게 그런 외모는 없으니까. 유혹의 '선수' 더스틴 이 책에 나오는 더스틴이라는 인물은 여자를 잘 유혹하는 이른바 '선수'다. 심지어 술집을 가더라도 어느 자리에서 유혹하는 것이 더 성공률이 높은지도 알고 있는 것 같다. 실제로 술집에서 더스틴이 여자와 하는 말은 보면 유혹과는 전혀 상관없어보인다. 문제는 이게 통했다는 것이다. 여자는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한다 더스틴은 여자들에게 자신들이 경험하리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 환상을 심어준다. 실제로 이것으로 유혹한 여성은 계속해서 .. 더보기
<합리적 남자> : 1장 이론 - 운명적 사랑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운명적 사랑은 미신일 뿐이다 운명을 믿는 사람들은 많다. 영화 처럼 극적인 운명까지는 아니더라도 "이 사람은 나의 영혼의 반쪽이야"라는 운명을 만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다. 물론 궁합이 아주 잘 맞는 사람은 존재하지만, 그런 사람이 인생에 있어서 한명뿐인 것은 아니다. 이러한 운명론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한 쪽이 다른 한 쪽에 매달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결국 균형은 무너지고 한 쪽으로 치우치게 된 관계가 된다. 하이퍼가미(hypergamy) 하이퍼가미는 신분상승을 목적으로 한 결혼을 말한다. 이 책에서는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하이퍼가미 본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기존의 하이퍼가미 본능과 다른 것은 여자들이 남자들을 선택하는 본능일 뿐 아니라 '언제 어느 상황에서도'이라는 말이 추가된다.. 더보기
<합리적 남자> -2030세대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시대적 선택 남성과 여성을 이해하다 예전에 라는 책을 읽다가 그만둔 적이 있다. 그저 내 취향이 아니라서. 아마 지금 읽으면 참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다. 이 책도 처럼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알려주는데, 이 책은 좀 더 불편한 진실을 그대로 까발리는 책이라 이 책 자체를 싫어하거나 불편해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0514820&orderClick=LAG&Kc=#N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교보문고 “남녀 관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경이로운 책!” -뉴욕타임스“지난 25년간 가장 영향력 있는 책!” -USA투데이50여 개 언어로 번역, .. 더보기
<소모되는 남자> 1장 이상하고 생뚱맞은 질문 - 남성이라서 좋은 점? 남자로 태어나면 좋을까? 지금 현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질문을 해보자. 남성으로서 혜택이 도대체 뭘까? 이 물음에 "돈을 많이 번다" "사회적 지위가 높다"등이 나온다. 돈이 많은 사람들,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 남성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말 그런가? 이 글을 쓰는 나조차도 남자지만 돈이 없고 사회적 지위가 낮다. 애초에 지위라는 것이 없다. 이처럼 남자 중에서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고 돈이 많은 것은 소수다. 트레이드 오프 이 책은 '트레이드 오프'라는 개념으로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다. 한 쪽 성별이 한 분야에서 우월하다면 다른 분야에서는 부족함을 보여준다. 문제는 "왜 이것을 잘할까"하는 문제다. 또한 이 책에서는 남성이 문화를 지배하고 세계를 주도하게 된 이유를 호불호에 관련되어..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