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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2022/09/04 새로운 첫 도전 클라이밍의 시작 동호회를 알아보다 동호회를 한 번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인간관계를 늘리고 싶고, 또 연애도 하고 싶어서 동호회를 찾아보게 됐다. 동호회에 이런 목적으로 많이 가니까. 그 중에서 가장 좋다고 하는게 클라이밍, 크로스핏, 등산, 바차타(살사댄스 비슷한거) 였는데, 나는 클라이밍을 선택하게 됐다. 크로스핏은 금액이 너무 비쌌고, 등산은 지금 현재 내 체력으로는 거의 무리고, 바차타는 너무 사람들이 연애목적으로 많이 올 것 같은데, 그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가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 가장 뒤로 미루었다. 그래서 첫 시작은 클라이밍을 하기로 했다. 클라이밍을 하러 가다 오늘 클라이밍 첫 시작을 하러 갔다. 사실 좀 걱정이었던게, 난 몸무게가 108키로나 나간다. 그래서 이 무게를 들 수 있을까.. 더보기
쿠팡이츠를 그만두다 쿠팡이츠를 그만두다?! 이건 오늘은 아니고 좀 된 일이다. 바로 글을 쓰려고 했는데, 최근 일이 좀 여러개 터져서 정신이 없어서 이제서야 쓰게됐다. 저번에 정말 비가 많이 오는 날, 쿠팡이츠를 하러 나가기로 했다. 아무리 운동을 하기 위해서 나가는 것이라고 해도, 너무 수입이 없으니 나갈 의욕이 생기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1시간에 배달 2개에서 1개가 되버렸다. 그래서 비가 오면 그래도 배달이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폭우가 오는데도 나갔는데, 이게 왠걸 이 때도 배달이 1시간에 1개였다. 심지어 부모님께서 용돈하라고 5만원을 주시고 냉면 하나를 사오라고 했는데 이 5만원을 잃어버렸다. 덕분에 의욕이 완벽하게 끊기는 바람에 그만두기로 했다. 쿠팡이츠를 몇달간 한 후기 나쁘지는 않았다. 배달 자체는 재밌.. 더보기
2022/06/01 쿠팡이츠 - 자전거 연습! 오늘은 자전거 연습! 날씨가 덥긴하지만 한강에가서 자전거를 타고 왔다. 사실 탔다기에는 내가 탈 줄을 몰라서 연습만 하고 왔지만 말이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나한테 관심이 없다 너한테도 말이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을 다 자유롭게 타는데 "이렇게 초보처럼 해도 되나"라고 느꼈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있는 장소에서 하면 좋은 점이 있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나한테 관심이 없다"라는것을 피부로 느낀다는 것이다. 내가 진짜 잘 못타도, 다들 자기들 얘기하기 바쁘고, 자기들 일하기 바쁘다. 굳이 사람들 눈치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난 그냥 자유롭게 연습하면 사람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지나간다. 나도 언젠가 저 대열에 합류해서 자전거를 탈 날을 그리면서 연습해야지. P.S. 오늘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무슨 배우같은 여.. 더보기
2022/05/29 쿠팡이츠 - 주 5만원의 부수입을 늘리려면 주 5만원을 하려면 얼마나 배달을 해야될까 대략 한건당 3500원이라면 주에 15개를 배달해야된다. 내가 배달할 수 있는 날은 4일이고, 일요일은 점심이랑 저녁을 둘 다 한다면 5번을 할 수 있다. 그럼 한번에 3개를 배달해야된다. 4개면 7만원 정도. 가능하면 주에 10만원정도의 부수입을 늘리는(사실상 운동하고 돈받기)를 하고 싶지만, 이렇게 하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아마 이벤트를 전부다 해결하면 되겠지만, 걸어서는 무리고. 가능한 빠른시간내에 자건거를 타야될 것 같다. 자전거는 다음주부터! 아마 자전거타는 것도 찍어볼까 하는데, 이게 제대로 될까 모르겠다. 그래도 처음에는 다들 못하니까 창피해하지 말아야지. 문제는 이걸 어디서 탈까 고민을 했는데, 아무래도 여의도 공원이 가장 좋을 것 같다. 무엇.. 더보기
2022/05/23 쿠팡이츠 3개 마무리! - 자전거 연습을 하자! 자전거를 타자! 쿠팡이츠는 이벤트를 할 때가 많다. 지금 가장 핫한 시간대인 11시~13시, 17시~20시 쯤에 이벤트를 해서 몇 건의 배달을 마무리하면 추가 금액이 나오게 된다. 그런데 도보로는 도저히 이게 무리라는 결론이 나왔다. 일단 도보는 갈 수 있는 거리가 한정적이라 그런지 배달이 그렇게 빨리 잡히지 않는다. 당연한 말이지만 직선으로 걸어가도 뺑 돌아서 차로가는 것보다 느리다. 그런다고 차를 탈까? 라고 생각하면, 내가 이것을 업으로 하려는게 아니라 운동삼아서 하는거라 그러면 의미가 없어진다고 생각이 됐다. 그런데 자전거라면? 운동과 수수료를 동시에! 자전거는 도보보다 훨씬 빠르다. 그리고 운동도 잘된다. 문제는 내가 자전거를 못 탄다는거지. 시작도 안했는데 자전거를 사기는 좀 뭐해서, 따릉이로.. 더보기
2021/11/23 다이어트 17일차 : 잠옷 주문 매일 낮게 일어나다 최근들어서 오후 1시~2시 사이에 일어난다. 보통 6시에 기상하는것이 잘나가는 사람들의 포인트라 생각하면, 무려 하루의 7시간~8시간을 버리게 된다. 1년이면 2555시간~2920시간을 버리게 되는 것이다. 이정도면 어느 한분야에 식견을 가질 정도의 시간이다. 문제는 여기서 더 발생한다. 이 정도의 시간을 날리면서 이 정도의 활동량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게 이 글을 다이어트 글에 쓴 이유다. 늦게 일어나는 것은 다이어트에 악영향이다. 물론 새벽까지 특별한 활동을 하면서 지낸다면 상관없지만, 나는 그냥 그 시간을 버리고 있다. 그래서 그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일찍 자기 위해서, 잠옷을 주문했다. 잠옷주문 잠옷을 입는 것은 내가 일하는 모드와 잠자는 모드를 구분 짓게 한다. 예전.. 더보기
2021/11/19 다이어트 13일차 : 레슬링 휴식 태클 연습 간만에 태클연습을 했다. 생각보다 잘 들어가서 놀랐다. 파이터 클럽에서 7번 선수가 보여주었던 통태클을 연습해보려고 했는데, 그정도로 되지는 않았고, 내 기준에서 이전보다 실력이 올랐다. 아쉽게도 이게 이번달 마지막 레슬링 훈련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ohSkO0LRMIw 레슬링 휴식 한달 정도 레슬링 훈련은 휴식을 하기로 했다. 금전적인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 지금하고 있는 보디빌딩식 훈련을 더 해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레슬링을 같이 하면 그만큼 몸에 부담이 갈 것 같아서 쉬기로 했다. 골드레슬링 구산역점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933599306?c=14128397.7066468,4524668.5329690,.. 더보기
울트라 마라톤맨 - 서른이 되기 전 다시 읽기시작하다 마라톤 몇 년전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다이어트 겸, 체력 훈련겸, 그리고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도전을 할 겸, 무엇보다 내가 제일 싫어하고 못하는 것을 할겸, 마라톤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물론 마라톤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그 와중에 이 책을 얻었다는 것은 내 인생에 있어서도 아주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 울트라마라톤맨 난 어떤 일을 하기전에 항상 그 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책도 그 정보 중에서 하나고, 마라톤을 하기전에 마라톤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책을 구매를 했다. 그저 마라톤이라는 글자가 들어갔던 책들은 거의 다 산 것 같다. 물론 그 때 당시에는 울트라마라톤이 뭔지도 몰랐지만.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했던 고민을 저자도 했다는 것을 알고, 그때 느끼는 감정들이 너무 공감이 가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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