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량급과의 훈련
나는 키가 작지만 살이 많이 쪄서 108키로나 나간다. 이 정도의 중량급은 체급자체가 무기인데, 나와 비슷한 체급은 찾기가 어려워서 중량급과의 스파링이나 훈련은 하기 어려웠다. 그런데 오늘 89키로정도의 분과 같이 훈련을 하게 되었다.

중량급의 묵직함
중량급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묵직함이다. 단점은 체력이 안되고 서로 덩치가 있어서 사이에 공간이 많이 부족해 기술걸기가 어렵다는 것. 그래서 서로 기술시도가 적다. 오늘의 경우 최대한 시도를 많이 해보려고 했는데, 둘다 중량급이라도 내가 20키로정도 더 나가니 상대가 도망가는 그림이 나오게되었다.

도망가는 상대를 제압하는 법
상대가 도망간다는 것은 붙었을때 그만큼 힘들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상대의 경우는 팔을 내주고서 잡게 해주는 것이 좋다. 그런데 상대도 중량급이라, 체중차이가 많이 나도 그냥 내주면 내가 당하게 되는 그림이 나왔다. 이런 경우는 그냥 내주기 보다는 상대를 밀면서 압박을 하는 전략이 더 나은 것 같았다.

상대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언더훅을 파는 것을 적극적으로 하는게 필요해보인다. 최대한 붙으면 그것만으로도 상대에게 압박이 되니까. 중량급은 태클 자체가 리스크가 아주 크니까 태클시도가 적은데, 스파링에서는 실패해도 아무런 부담이 없으므로 이럴때 시도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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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대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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