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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미고전소설

<동물농장> : 1장 - 동물의 입장에서 본 인간

인간은 선이 아니다


 사람들이 보통 선악을 따질때는 인간의 입장에서 본다. 우리가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물의 입장에서 보면 이렇게 끔찍하기 그지 없는 생물은 없다.

동물의 입장에서 인간을 생각해보자


 인간은 동물은 사육한다. 식용으로 키우면서 먹기 위해서 키운다. 이런 동물은 인간뿐이다. <동물농장> 1장에서는 이렇게 사육당하는 동물 입장에서 얘기를 하는데, 동물들은 평생을 인간의 목적을 위해서 밭을 갈고, 우유를 짜내고, 원하든 원하지 않든 짝짓기를 하고, 말그대로 도구로 이용된다.

혁명을 일으키려고 하다


 이 소설에 나오는 늙은 수퇘지인 메이저 영감은 동물들을 모아 혁명을 일으키려고 한다. 인간들을 몰아내고, 동물들만의 농장을 만들려고 한다.

러시아에서 소련으로


 이러한 혁명은 러시아 제국에서 소련으로 바뀌는 과정을 동물들에 빗대어 보여준 것이다. 동물들은 피지배계층이고, 인간들은 지배계층을 보여준다. 특히나 메이저 영감은 혁명 이론을 세우고, 사상을 전파하고, 평화롭게 사망한 것으로 보아 마르크스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역사를 보면 이것의 결과는 보인다


 역사의 결과는 별로 좋지 못하다. 애초에 사회라는 것은 계층이 나뉠 수 밖에 없게 만들어졌다. 직업에 따라서, 능력에 따라서, 그 사람들이 일하는 일하는 강도나 양에 따라서. 결국 동물끼리도 계층이 나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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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 정말로 간만에 읽은 소설

비문학은 참 쉽다  참 특이한거 말하자면, 난 삼수시절에 내가 비문학에 정말로 강하다는 걸 알게되었다. 이과고, 심지어 과학도 물리1, 물리2를 했던 입장에서 비문학은 너무 쉬웠다.  경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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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 교보문고

명쾌하고 단순하게 풍자한, 권력과 사회비판의 명작!20세기 영미문학의 가장 중요한 작가 조지 오웰‘타임’ ‘뉴스위크’ 선정 100대 영미 명작소설미국대학위원회 선정 SAT 추천도서BBC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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