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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목표/레슬링 대회 입상

2022/08/10 레슬링 - 아웃사이드 싱글렉 두 무릎 꿇고 들어가 다운까지

폭우가 쏟아져도 계속되는 레슬링 훈련


 오늘은 그래도 비가 많이 오지 않았는데, 어제(화요일)의 경우는 폭우가 너무 심해서 당일취소가 원래 안되는데 체육관에 올 수 없는 경우 취소가 된다고 했다.

 그래도 습도가 높은 상태인지라 레슬링을 하기 어려웠지만, 어쩔 수 없지. 내가 주에 3번을 가기로 했다면 가야지.

아웃사이드 싱글렉


 여기서 아웃사이드와 인사이드를 태클을 안으로 거는 것, 밖으로 거는 것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내가 이해한 것은 얼굴이 밖으로 가느냐 안으로 가느냐를 얘기한다.

 고개가 밖으로 가면 아웃사이드, 안으로 가면 인사이드. 오늘은 아웃사이드를 간 다음에 상대를 다운시키는 연습을 했다. 다운과는 조금 다르게 상대를 들기까지도 했는데, 오히려 상대가 내 목을 잡으면 더 쉽게 들리는 것 같다.

역시 상급자에게 배우는 것은 신난다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런 사람에게 배우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무엇보다 내 체중을 감당할 수 있을정도의 근력과 체중을 가진 사람이 일반인 중에서 많이 않은데, 거기에 레슬링에 대한 열정까지 있는 형님을 만나게 되었다.

 이분의 경우, 주짓수 블루벨트, 레슬링, mma까지 하시는 분이신데, "와 이걸 이렇게 한다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력이 좋으신 분이시다.

 특히 나는 태클을 잘 안하는 편이라 태클 숙련도가 낮은 편인데, 이 분은 태클도 잘하고 기술에 대한 이해도도 아주 높으신 분이시다. 자주 보게 될 것 같은데, 많이 배워야지.

https://www.youtube.com/shorts/VciNqIzzzD0

 
근데 내 몸 왜케 말랑말랑해보이냐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151733958?c=14146110.9753413,4525303.0506562,13,0,0,0,dh&placePath=%2Fhome%3Fentry=p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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