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어치가 있는건 대체로 얻기 힘들다

최근에 하고 있는 일들은 대부분 힘든 일들이다. 사실 이마저도 아직 정말 힘든 일들은 시작도 안했다. 운동강도는 점차 늘릴 것이고, 사업은 계획만이 아니라 제대로 하기 시작할 것이고, 개발은 공부가 아니라 제대로 된 개발을 할 것이다.
이것들은 보면 값어치가 있는 것들은 얻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쩌면 얻기가 어렵기 때문에 값어치가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얻기가 쉬운 것에 값어치를 두는 경우는 없다
유튜브 영상으로 시간을 떼우고, 만화책을 하루종일 읽고, 하루종일 게임을 하고. 물론 이걸 계속 지속하는 것도 힘들 수 있다. 그런데 이게 공부나 운동처럼 힘들까? 그렇지 않다.
하루종일 시간을 떼우고 놀고나서 희열을 느낀 경험이 있나? 단언컨대 없을 것이다. 이것은 나의 귀중한 시간을 값어치가 없는 활동으로 전환시켰기 때문이다.
반면 하루종일 공부를 했거나, 정말 힘들게 운동을 했을때, 너무나 힘들지만 희열감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이러한 것들이 값어치가 있는 일들이기 때문이다.
if you going through hell keep going
간혹가다가 정말 죽을 것 같을 때가 있다. "이건 진짜 아닌 것 같은데? 이거 죽겠는데?"라고 말이다. 그런데 인간은 그렇게 쉽게 죽지 않는다. 특히나 젊은이는.
보통 그럴 때는 윈스턴 처칠의 "if you going through hell keep going"라는 말을 되새기자. 내가 정말로 힘들때는 정말 옳은길로 가고 있다고, 내가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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