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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목표

일주일을 늦게 자본 후기 - 인생이 낭비된다

매일 피로가 쌓인다

 매일 늦게 자면 수면이 항상 부족하다. 나는 늦어도 8시에는 일어나려고 하는데, 그러면 충분한 수면을 위해서 최소 2시에는 자야된다.

 그런데 최근 내 취침시간은 4시 59분, 4시 12분, 2시 15분, 4시 39분, 4시 17분이다. 목표 기상시간인 8시에 일어나면 수면시간이 4시간이 안되고, 10시에 일어나도 6시간이 안된다.

 이러니 체력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멜라토닌이 12~2시 사이에 일어나는데 그 시간이 한참 지나고서 자게되면 피로 회복이 전혀되지 않고, 이 피로는 계속 쌓이게 된다.

매일 시간이 모자라다

 난 학원강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오후부터는 학원일이 있다. 공부나 운동을 위해서는 학원을 갔다 온 저녁보다, 가기 전 오전이 더 시간을 내기 좋다.

 그런데 이렇게 늦게 자면 늦게 일어나고, 아침의 나의 시간이 없어지게 된다. 이러면 당연하게도 아침의 나의 자유시간이 사라지게 된다. 하루도 짧아지고. 그리고 다시 저녁에 늦게 자게 된다.

하루를 컨트롤 하기

 그래서 나는 하루를 컨트롤 하기로 했다. 어차피 학원에 있을 때는 내 의지와 관계없이 하게 되겠지만, 그 이 전의 시간, 특히 퇴근하고서의 시간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야된다. 계속 1시, 2시 미루다가 4시 쯤에 자게 되니까.

 그래서 아침에 아침, 점심, 저녁에 하는 일을 나누고 딱 그 일만 하고서 자자.

하루 3분할

 저번에도 말했지만 나는 하루를 3일로 쪼개서 살려고 한다. 아침은 내 자유시간을 위해서 점심에는 잠깐 운동을 하고서 출근, 저녁에는 일을 하고 와서 하루를 정리하고 잠깐의 자기계발과 내일 계획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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