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턴 연습
전에도 턴을 연습한 적은 있지만, 방향이 워낙 엉망이라서 턴을 해도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처음으로 턴이 성공하게 됐다.
전에 스트레이트로 연습을 할 때는 오로지 1번을 맞추자는 생각으로 정중앙에서 직진을 했었는데, 이렇게 하니 자세는 잘 잡히지만 방향 조절을 할 필요가 없어서 방향을 맞추는 연습은 되지 않았다.
게다가 중앙으로만 가게 되면 스트라이크가 잘 나오지 않는데, 점수에 연연하지 않더라도 점수가 잘 나와야 더 열심히 하게 되기 때문에 이 문제도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대각선으로 굴려보자는 생각을 했다. 턴 또한 직선으로 가서는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각선으로 던지기
이번에는 대각선으로 던지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스트라이크가 잘 나오기 시작했다. 1 3 으로 맞추려고 했는데, 처음에는 되다가 어려워져서 1 2 으로 노리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5번을 맞추려고 노력했다.
그랬더니 처음으로 턴으로 스트라이가 나오게 됐다. 처음으로. 이걸 기점으로 난 턴을 더 연습해서 크랭크 볼링도 마스터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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