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쫓아라!'는 끔찍한 최면이다
열정만능주의에 빠진 세대들이 있었다. 그 세대들은 그 아랫세대에게 노력을 강요했고, 오로지 열정만 가지면 무엇이든 해결이 될 거라 생각했다. 나 또한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해본 적이 있다. 그리고 성취해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노력은 부스터에 불과했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과 다이어트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렇기에 나 또한 그렇게 했었다. 명확한 목표와 대학합격이라는 명확한 지표가 있었다. 이것이 중요하다. 명확한 지표. 어떤 것을 성취했다는 이성적인 기준 말이다. 이것만 있다면 열정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다.
엄밀히 말하면 지속적인 열정이랑 정말로 차갑다. 극도로 힘든 고통과 고독을 견디어야 된다. 물론 이것은 필요하지만 그것보다는 내가 세상에 기여하는지에 대한 지표를 한번 찾아보자. 그리고 그것을 성취할 계획을 세워보자.
인생을 어떻게 살지에 시간을 써라
우리가 평생 일하는 시간은 8만시간이라고 한다. 이것보다 더 일을 하는 사람도 있고, 덜 일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그렇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시간을 일에 쏟으면서 내가 왜 사는지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생각을 많이 한다. 그래 좋다. 일을 많이하고 싶다면 적어도 일하는 시간의 5프로정도만이라도 어떻게 살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8만시간의 4000시간정도 밖에 안된다. 이정도는 할만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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