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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목표

학원에서 휴원내지 않으려면 - 학원에서도 나는 힘들어한다(1)

아이들은 아이들이다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다. 아이들이 잘한다고 해도 아이들이다. 물론 특이하게도 수학을 좋아하거나, 아니면 시간이 남거나 한다면 상관없지만, 아이들에게 나 정도의 수학의 애정을 바라는 것은 무리다.

 아이들은 과정도 과정이지만 결과가 좋기를 바란다. 어른들보다 더더욱. 그렇기 때문에 테스트는 가급적 좀 편하게 볼 수 있어야 된다.

 그리고 테스트도 테스트지만 학생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시련을 주어야 된다. 그리고 이것은 학생들의 스케줄을 모르면 조절이 불가능하다.

아이들과 가급적 말을 많이하기

 아이들의 스케줄은 학원 하나만 있는 경우가 많이 없다. 대회를 나갈 수도 있고, 다른 학원을 다닐 수도 있다. 아니면 학생이 몸이 안 좋거나 다른 운동을 할 수도 있다.

 이런 것들은 수업만 한다고 알 수 있는게 아니다. 학생들과 얘기를 해보고, 과제를 천천히 늘리고,  그러면서도 아이들의 스케줄을 상세히 알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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