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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인스타 브레인> 1장 우리 뇌는 아직도 수렵 채집인이다 - 현대인이 진화를 따라가지 못한것은 정상이다 인류는 20만년 전에 탄생했다 1장의 첫장에 1만개의 점이 있다. 이것을 인류의 역사라고 보고, 인류의 번영의 시기는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보자. 자동차, 전기 깨끗한 물, TV가 있는 세상 : 점 8개 컴퓨터, 휴대전화, 비행기가 있는 세상 : 점 3개 스마트폰, 페이스북, 인터넷이 있는 세상 : 점 1개 진화는 좋고 나쁨이 없다 진화는 적응이다. 환경에 적응하는 것. 음식이 부족했던 시기에 인류는 음식이 있을때마다 먹어댔을 것이다. 빨리 먹지 않으면 상할 것이고, 칼로리는 부족했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에서 이러한 형질은 굉장히 나쁘다. 현대에서는 음식이 넘쳐나기에, 계속해서 먹어대면 비만, 고혈압, 당뇨에 시달릴 것이다. 그렇기에 현대인들은 비만에 시달리고 끊임없는 다이어트를 해야 되는 것이다. 인류는.. 더보기
<인스타 브레인> 서론 - 우리의 진화속도는 문명의 진화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삶의 여건은 나아졌다 하지만 삶의 질은 나빠졌다 스웨덴에서 성인 10명 중 8명이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한다. 다른 나라도 이것과는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다. 분명히 역사상 가장 부유하고 가장 발전된 문명에서 살고 있는 현대 시민들은, 역사상 가장 우울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수렵채집상태 그대로다 우리의 뇌는 1만년이나 달라지지 않았다. 어찌보면 당연한게, 인류의 역사 중 99.9%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수렵 채집생활을 했다. 문제는 현대 사회의 생활패턴은 수렵 채집생활과는 너무 다르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서양국가에서는 지난 10년동안 수면 문제를 호소하는 청소년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스웨덴의 경우에는 불면증을 호소하는 청소년의 수가 20세기 말에 비해 800% 늘었다. .. 더보기
<소모되는 남자> 2장 여성과 남성 누가 더 우월한가 - 우월성이 아닌 상호보완성 남성과 여성은 상호보완적이다 남성과 여성 중에 어떤 성별이 더 우월한 것이 아니다. 서로는 서로를 보완해주는 존재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지 않고 서로가 잘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생각하면 결국 한 성별의 우월성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어느성별이 우월하지 않다. 한 쪽 성별이 잘하는 분야는 다른 성별이 못하는 분야일 뿐이다. 그리고 그 분야를 잘 하는 성별이 다른 한쪽을 보완해줬다. 한 성별의 우월함을 찾는 것은 미친 짓이다 이전에는 남성이 우월하다는 얘기나 여성이 우월하다는 얘기가 간간히 있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논문도, 반박하는 논문도, 반대에 대한 논문도 자연스럽게 나왔다. 하지만 근 10년 사이, 남성 혐오적이며 여성우월적인 논문은 자연스럽게 나오지만, 남성이 우월하다는 논문만 나오면 이상할.. 더보기
<유혹의 기술> 서론 - 유혹은 생존전략이었다 무력에 대응하기 위한 유혹의 기술 타인을 유혹한다는 것은 정신적으로 제압하는 것과 같다. 상대에게 즐거움을 주고, 우리는 상대를 제압한다. 이러한 유혹의 기술은 성적인 것도 있지만, 말, 태도, 행동 등으로도 상대를 유혹한다. 그리고 이것은 남녀불문하고 행해지고 있다. 상대를 유혹하기 시작한 여성 여성은 남성보다 무력이 약하다. 그러한 여성이 현대 이전에 살아남기 위해서, 보다 나은 이성과 결혼을 하기 위해서, 여성은 유혹의 기술을 익혀야 했다. 대표적으로 가장 유혹의 기술을 잘 썼던 사람은 클레오파트라다. 클레오파트라는 지적으로도 뛰어났지만, 그 뛰어난 지식으로 남성을 이해했다. 무력의 뛰어난 남성이 공을 세웠을때, 그 남성에 대한 포상이 더 많은 공을 세우도록 하는 것을 이해했다. https://be.. 더보기
<Can't hurt me> -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면 이 사람을 보라 데이비드 고긴스 몇 년 전에 화제가 됐던 사람이 있다. 160km를 완주하고 24시간동안 4025회의 턱걸이를 성공한 사람. 이 사람이 바로 데이비드 고긴스다. 데이비드 고긴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철인에 가장 가까운 인간이다. 인간이 할 수 있는 "힘들다"라는 모든 종목을 석권하고, 네이비씰까지 수료하고, 미 공군에 입대까지한 사람. 하지만 데이비드 고긴스가 처음부터 이러지는 않았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학습장애를 겪었고, 매달 110만원이라는 월급을 받으며, 135킬로그램의 몸무게에 400m조차도 달릴 수 없는 몸을 가졌었다. 그런 삶을 살던 데이비드 고긴스에게 다른 삶을 가져다 준 것은 네이비씰이다. 네이비씰 네이비씰. 미군의 특수작전부대. 특수부대에 대해서 얘기를 들은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얼마나 .. 더보기
<동물농장> 2장 : 인간(지배자)들이 없어졌다 인간(지배계층)을 몰아냈다 마르크스를 상징하는 메이저 영감은 1장에서 혁명이론을 세우고 사상을 전파했다. 그리고 마르크스처럼 평화롭게 사망했다. 그리고 이 사상을 가지고 동물들은 동물 농장의 주인 존스를 몰아내고 농장을 차지한다. 그리고 매너 농장을 동물 농장으로 바꾸게 된다. 동물들은 그동안 배급받던 음식의 양도 늘리고, 자유롭게 생활을 하게 된다. 여기서 사회주의가 망하게 되는 첫 시작이 보이게 된다. 2장은 균열의 시작이다 사회주의의 등장과 함께 생긴 의견의 차이는 조금씩 균열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것은 에서도 마찬가지로 등장한다. 강경파인 스탈린을 상징하는 나폴레옹과 온건파인 레프 트로츠키를 상징하는 스노볼이 그 둘이다. 이 둘은 마치 반대를 위해서 반대를 하듯, 상대가 의견을 내면 반드시 반대를.. 더보기
<아주 작은 습관의 힘> 2장 정체성,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비밀 - Be->Do->Have 어떤 것을 원한다면 그것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된다 우리가 담배를 참는 사람이라 생각하면 우리는 "담배를 피지 않는다"라는 결과를 통제해야 된다. 이것은 습관보다는 의지력을 주로 쓰게 된다. 하지만 우리가 "흡연자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한다면, 우리의 정체성은 흡연을 하지 않는 과정에 집중하고, 담배를 피지 안않는다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정체성->과정-> 결과 순으로 가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습관을 바꾸기가 어려운 것은 두 가지 경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변화시키고자 하는 대상이 잘못된 경우 변화의 방식이 잘못된 경우 결과는 우리가 얻어낸 것이며, 과정은 우리가 해내가는 것이다. 그리고 정체성은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그런 사람이라고 원하지도 않으면서 그 과정을 .. 더보기
<나는 장사의 신이다> - 이 사람은 진짜 장사의 신이다 유튜브 장사의 신 자영업을 하거나 혹은 사업쪽에 조금 관심이 있는 사람은 다들 아는 유튜버가 있다. 바로 장사의 신이라는 유튜버다. 전업이 유튜버였던 것은 아니고, 유튜브 이름처럼 장사를 했던 사람이다. 그것도 매점이 200개가 넘는 진짜 장사의 신. 특이한 점은 이 사람의 피드백은 돈을 주고서 들어야 되는데, 돈을 이만큼 벌고서 더 이상의 자산은 필요없다 생각했는지 무료로 사람들에게 장사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성공에 관해서 얘기한 에세이 이 책은 굉장히 얇다. 처음에 이 책을 보고서 "너무 얇은데 내용이 있긴한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얇았다. 그런데 우리는 이 얇은 책으로 가난에 찌들어 살았던 사람이 200억대 자산가가 된 비결을 배울 수 있다. 물론 저자도 말한다. 이것을 읽는다고 바로 사람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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