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악화
최근 계속 졸리고, 오늘은 두통도 심했다. 춥고 몸에 힘이 없고, 미열이 좀 있는걸로 봐서 몸살인 것 같은데, 오늘 몸살이 난 것은 제외하고 그 전에 졸리고 머리가 아팠던 것은 나의 건강관리 소홀이다.
늦잠
요즘들어서 계속 일찍 자려고 했고, 격일에 한번씩은 일찍잤다(이것도 기적이다). 그런데 그동안 쌓인게 있고, 그 외적으로도 문제가 쌓여서 건강이 터지게 됬다.

제로칼로리
난 제로칼로리 음료를 좋아한다. 제로콜라, 제로스프라이트. 탄산은 먹으면서 칼로리는 없으니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게 틀렸다.
어제 핏블님의 영상을 보고 내가 해왔던 모든 것들이 내 건강을 악화시키고, 살을 찌우고, 생활패턴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HjCHgLWAwg
칼로리가 낮다고 다 좋은게 아니다
다이어트 식품 중 칼로리를 낮추면서 맛은 내야되기 때문에 화학첨가물을 넣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가공식품과 화학첨가물을 지속적으로 먹게되면 콩팥 위에 있는 부신이 망가지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은 다이어트 실패와 평소에 피로감을 느끼거나, 혈액순환 저하, 골밀도 저하, 성기능 저하(아 이건 진짜 안돼)로 이어지게 된다고 한다.
실제로 가공식품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운동을 해도 체중감량이 더딜 수 밖에 없는데, 이것은 부신 피질 호르몬, 부신 수실호르몬, 부신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부신은 생명유지에 중요하고 콩팥 기능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콩팥과 부신에 대해서 알아야 될 3가지
- 콩팥은 몸속의 노페물 배출 대사작용에 필요한 물질(미네랄, 전해질, 인체의 산-염기 항상성)을 유지하고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 부신의 기능이 떨어지면 계속 피곤하고 기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런 상태가 되면 에너지를 빠르게 충전하기 위해서 우리 몸은 단 음식이나 당을 원한다.
- 방금 전에 식사를 마쳤는데, 금세 무언가 먹고 싶다면 부신기능의 저하를 의심해야된다.
이것을 해결할 4가지 방법
- 이를 해결하기위해서는 가공식품 위주의 섭취를 줄이고 신선 식품 위주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 특히나 식이 섬유가 풍부한 통곡물이나 채소는 혈당을 천천히 오르기 때문에 아주 효과적이다
- 땀이 날 정도의 충분한 운동을 한다
-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11시~4시 사이에서 깊은 잠을 자는 습관을 들여야된다.
참고로 이 중에서 난 한 개도 지키고 있지 않다. 반대로 전부 다 지키면 내 컨디션과 건강은 급속도로 좋아지고, 살도 확실하게 빠질 것이다.
'2022년 목표 > 바디 프로필 찍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6/20 가슴운동 - 정말 졸리고 피곤하다 하지만 난 보디빌더다 (8) | 2022.06.21 |
---|---|
직업이라 생각하기 - 핑계를 줄이는 방법 (3) | 2022.06.17 |
2022/06/10 하체운동 - 앞뒤만 털고 오다 (18) | 2022.06.10 |
2022/06/08 스트렝스 훈련 - 다리가 후들거린다 (28) | 2022.06.08 |
2022/06/06 가슴운동 - 가슴운동은 전면 삼각근이 중요해! (17) | 2022.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