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라고 생각하면 핑계가 줄어든다
나는 직업이 수학과외 선생이다. 그래서 어지간히 아프지 않는이상 수업을 뒤로 미루지는 않는다. 하지만 운동이나 식단이나 그외의 공부는 다르다.

난 운동선수가 아니다. 그렇기에 피곤하면 운동을 미루는 경우가 잦다. 오늘도 몸살이었는데, 점심에는 머리가 흔들리면 머리가 울리는거 외에는 운동할만 했다. 하지만 컨디션관리라며 핑계를 대며 가지 않았다.
식단의 경우도 직업 보디빌더들은 정말 타이트하게 먹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 않는 경우는 본인이 그걸 컨트롤할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핑계를 대며 식단을 관리하지 않았다.

내가 공인중개사라 생각하고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고, 내가 통역사라 생각하고 일본어를 공부하고, 내가 프로그래머라 생각하고 컴퓨터공학을 공부하고, 내가 보디빌더라 생각하고 식단조절과 운동을 하고, 내가 전업블로거라 생각하고 블로그에 글을 쓰고, 내가 전업투자자라 생각하고 투자와 경제를 공부하면, 하지 않을 핑계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fRKGjb7EZfg
내가 존경하는 어썸블리스님. 파워리프터로서 경력, 심지어 서울대 공학석사까지 받으신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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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블리스 AwesomeBLISS
어썸블리스 채널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운동선수가 아닌 기계공학 석사출신의 공대생이 보다 쉽게 알려주는 운동이야기 ▶ 3대 운동을 과학적 원리에 입각하여 가장 정확하고 쉽게 알려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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