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기계발영상의 효용성에 대해서 - 자기계발영상은 도움이 안될까? 한 가지 물음에 대한 고찰 어제 친한 동생과 밥을 먹으면서 자기계발 영상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내가 속해있는 집단에서는 자기계발영상을 아주 싫어하는데, 이유는 이 그룹의 리더격인 친구가 자기계발영상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어제 듣기로 그 친구의 논리는 이거였다. "시중에 풀릴만한 사실로 부자가 될 정도면 세상에는 부자천지다." 라고. 맞는 말이다. 그런데 내 의견은 이 말에 동의하면서 조금 다르게 생각한다. 시중에 풀린지식으로는 부자가 되지 못한다 나는 이 사실에 동의한다. 하지만 좀 생각이 다른게 뭐냐하면, 이 친구의 주장은 그러한 것들은 딱히 쓸모가 없다는 말인 것 같다(친한 동생의 입을 빌려 들은거라 사실과 다를 수 있다). 그런데 이것보다는 나는 다른 이유 때문에 대부분 쓸모가 없다고 생각한다. .. 더보기 행동력을 올리자 - E가 되고 싶은 I 행동력이 부족한 나 내 글들을 본 사람들을 알지만, 나라는 사람은 행동력이 가장 큰 문제점 1위로 뽑을 정도로 최악의 행동력을 가지고 있다. 일을 너무 미루고, 해야 될 일 것까지 미루는 나는, 너무 많은 기회를 놓쳤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김에 한번 제대로 내 행동력을 개선해보자. 최근들어서 행동력이 늘고 있지만, 내가 원하는 수준에서는 한참 모자라다. 마치 게으름뱅이 돼지처럼, 너무 많은 것을 미루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내가 행동력이 낮은 이유, 그리고 행동력이 높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될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나의 낮은 행동력 살이 쪘다 : 당연한 말이지만 살이 38키로나 쪘는데 행동력이 높으면 정말 비정상적인 것이다. 거의 중량조끼를 사는 느낌인데, 당연히 체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 더보기 영어 공부 - a 와 the의 차이 a 와 the를 구분하자 최근 듀오링고로 영어회화를 공부하고 있는데, 다른 것보다 a와 the를 구분하는게 생각보다 어렵다. 그냥 외워서 "여기서는 a를 쓰고 여기서는 the를 쓰는구나"하고 외워도 좋지만, 그래도 정확하게 알면 구분이 더 쉬우니까, 오늘 한번 분석해보자. a = 일반적인 것 ex) I have a apple. 이라는 문장이 있다고 하면, 여기서 말한 apple은 사과를 특정지은 것이 아니라 그냥 사과가 한 개 있다는 말이다. 이처럼 a는 어떤 특정한 물체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것을 말한다. 즉 위에 있는 apple이라는 것은 그저 수 많은 apple 중에 한 개가 있다는 말이다. the = 특정한 것 반면 the라는 것은 특정짓는 말이다. 여기서 예시를 한번 들어보자. ex).. 더보기 즉흥성을 늘리기 - J의 고민 계획을 좋아하는 J J들은 계획을 좋아한다. 나 또한 J이기에 계획이 없으면 불안해서 아침에 일어나서는 오늘 할일부터 적게 된다. 가급적 그 전날 해놓는 걸 좋아하고. 그런데 J성향이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 계획이 제대로 짜여져 있지 않거나, 계획이 틀어지거나 하는 경우 가지게 되는 불안감 때문이다. 계획에 대한 집착 계획에 집착을 하는 이유는 자신이 해온 것들이 결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계획이 제대로 짜여지면 결과가 완벽하지 않을까 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때문이다. 계획을 너무 깊게 짜는 것보다는 행동을 늘리는게 더 좋지만, J성향을 가진 사람 중에서 이것을 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계획에 대한 집착은 커진다. 결과를 내기 위해서 계획을 줄이자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계획성이 좋은.. 더보기 지방학생들을 서울권 학생들을 어떻게 따라잡아야 될까 전보다 더 심각해진 양극화 최근의 교육에 대한 양극화는 정말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솔직히 말하면 난 화상수업이 그나마 지방학생들에게 한줄기 빛이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서울권과 지방학생들은 교육에서 차이를 심하게 받는다. 실제로 내가 화상수업을 하면서 지방학생들을 가르쳐보면 진도에서부터 너무 심각한 차이를 받는다. 참고로 서울권에서 학원을 다닌다고 하는 학생들은 중학교때 이미 고등학교 과정을 끝내고 들어간다. 고등학교때는 복습이고. 그런데 지방학생들에 경우에는 자기 학년진도를 제대로 나가는 학생들도 보기 드물었다. 당연한게 우리나라 특성상 지방학생 부모들은 공부를 많이 한 사람도 드물고,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잘 모른다. 부모가 공부를 잘 모르니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얼마나 해야되는지도 모른다. 지방.. 더보기 진용진의 블루타이를 보고 - 일진들은 정말로 강할까? 괴롭힘을 당해본 당사자로서 난 예전에 괴롭힘을 당한적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학창시절은 엉망이었다. 대체적으로 일진들이라고 하는 애들은 약해져 있는 애들을 타케팅해서 괴롭혔었는데, 가난은 나를 정말로 약하게 만들었으니까. 그런데 요즘 진용진님의 채널에 올라오는 학교게임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며, 일진들이라는 것이 과연 강할까 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 싶어졌다. 전부터 당연히 아니라는 생각을 했었고, 실제로 강하지 않다는 근거고 알지만, 글을 써볼만한 주제기도 해서, 그리고 지금 괴롭힘을 당하는 애들이 이 글을 보고서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해서 쓰게됐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kH5IoAQDW0bgzca_GTraKmEaXyP-g2Ff 없는영화 이 영화는.. 더보기 노력과 재능은 분리되지 않는다 - 노력으로 재능을 이긴다는 말의 이면 노력과 재능은 따로 분리할 수 없다 최근 들어서 이전 글 중에 다시 보게 된 글이 있다. 그 글을 보면서 한 가지 더 든 생각이, 사람들이 노력과 재능을 비교할 때 놓치는 부분이다. https://sanalove21.tistory.com/291 "노력은 재능을 능가한다" - 위에 가면 대부분 노력한다 노력은 재능을 능가하지 못한다 노력과 재능은 다르다. 서로 다른분야다. 노력은 노력이고 재능은 재능이다. 단지 총량이 있을 뿐이다. 더 잘하느냐 못하느냐는 이 총량이 더 높은 사람이 잘하 sanalove21.tistory.com 사람들은 노력과 재능을 비교할 때, 이 둘을 완전히 분리해서 생각한다. 마치 둘 중에 어떤 것이 중요한지를 겨루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위에 있는 수기는 서.. 더보기 영어공부할 기회를 놓치다 - 당일 잡힌 약속을 위해 서울에서 대전까지 내려간 사연 저저번 주말 대전에 갔다왔다 이번에 알게 된 동생이 헬스장을 여러군데 운영중인데, 본인이 팔면 남은 제품들을 팔기가 어려워져 혹시 팔 사람이 있는지 모집을 했다. 그런데 2~3명이 모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무려 11명이 모였다. 새로운 사람을 만났다는 것도 기뻤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좋은 얘기들을 나누었다. 그런데 이게 참 신기한게, 만나자고 약속을 잡은게 오후 12시, 만난게 저녁 10시였다. 다음날 수업을 해야되는데 이걸 결정해서 서울에서 대전까지 내려간 것이다. 이걸 감행한 이유가 있다. 처음에 가기로 해놓고도 갈지 말지에 대한 고민을 정말로 많이 했다. 2~3명을 뽑는데 10명이 가면 확률도 낮고, 돈들지, 시간들지, 심지어 내일은 수업해야지. 이걸 생각하면 가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문득 이런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5 다음